[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잊을 수 없는 내 생에 첫 대만여행
도서명 : 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저자 : 정해경 지음
출판사 : 원앤원스타일
처음 타이완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모두 담고 있는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타이완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이 한권에 책애 담고 있기 때문에, 처음 여행하는 분들은 이 책 한권이면 여행 준비의 반은 끝났다고 생각 한다.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고, 첫번째 파트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하거나 알아 두어야 할 내용들을 담고 있고, 두번째 파트는 본격적인 5박 6일간의 여행 일정을 소개 하고 있다.
마지막 파트는 보너스 파트처럼 여행 과는 무관할수 있지만, 관심이 있으면 읽어볼만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첫번째 파트는, 여권 만들기, 항공, 호텔 예약, 보험, 로밍, 환전, 면세점 이용부터 짐꾸리기, 유용한 사이트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미 여행 경험이 있는 분들은 확인 차원에서 보시면 좋을거 같고, 해외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이 한권으로 충분히 모든것을 이해할수 있을거 같다.
본격적으로 두번째 파트에서 5박 6일간의 여행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일정별로 코스를 안내해주고 있고, 관광지에 대한 설명또한 자세히 되어 있어서, 미리 한번 읽어보고 가보면 좋을거 같다. 특히 관광지 안내 마지막에는 '느낌 한마디' 라고 있는데, 저자가 직접 관광지를 방문하고 느낀 점들을 적어 놓았기 때문에, 미리 가보지 않고도 이 부분을 읽어보면 아 어떤 느낌이겠구나 하고 짐작을 할수 있을거 같다.
각 일정에는 식사를 하기 좋은 식당도 소개되어 있고, 길눈이 어두운(?) 분들을 위한 배려인지 무슨역 몇번출구로 나와 어떤 간판이나 건물을 보고 어느 방향으로 돌아야 하는지등 사진과 함께 아주 세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 언어적으로 현지인들에게 물어보고 어려운 사람들도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수 있다.
또한 관광지를 어떻게 순서대로 돌아 보아야 할지도, 번호와 간략한 설명을 적어 놓아서, 그냥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좋은 자유여행 코스라고 생각 한다.
마지막 파트는 서비스 파트라고 생각 되는데, 대만에 영화들과 촬영지에 대한 소개와, 편의점 상품들, 펑리수, 그리고 저자와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대만 영화를 좋아하거나, 영화 촬영지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
이 책은 제목처러 처음 타이완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가끔 보면 여행 일정을 짜주세요, 어디를 가봐야 하나요 등등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시간이 없는 분들, 그리고 일정을 어떻게 짜야 할지 모르는 분들은 그냥 이책 한권 들고 무작정 떠나보라..
타이완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와 숙소에서 밤에 잠깐씩 그리고 여행지로 이동중에 잠깐씩만 읽어봐도 될정도로 글이 많지 않고, 둘러볼 코스를 사진과 함께 순서대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누가라도 쉽게 따라할수 있다.
단, 두번째 타이완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아마 많은 도움이 안될 것이다.
* 요약본을 첨부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첨부파일 다운 받아 보세요.
본 도서의 5% 정도의 요약 정리한 내용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