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

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

인조이타이완 0 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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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가깝지만 먼 또다른 이웃, 대만
제2부 작지만 강한힘
제3부 대만정치의 겉과 속
제4부 닮은 듯 다른 대만사회
제5부 대만인 그들은 누구인가




우선 이 책은 여행 가이드북이 아닙니다.

대만에 대해서 좀더 알고 싶으신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모 케이블 방송을 타서 인지, 이전에 비해서 대만으로 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아 졌고, 그 때문인지 대만 여행 관련 책들도 많이 출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만 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역사나 문화에 대해 좀더 깊게 다르고 있는 책은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좀더 문화나 역사에 대해서 이해를 할만한 책을 찾아 보다가 이 책이 눈에 들어와 바로 집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너무 학문적인 깊이 있는 책은 아니지만 대만의 역사나 문화를 이해하기에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책의 저자분인 '최창근' 씨에 대해서 인터넷서점을 검색해 보니, '대만, 우리가 잠시 잊은 가까운 이웃' 이라는 책을 다른 두분의 공동저자와 함께 출간을 하셨네요..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책의 페이지수나 목차를 보니 좀더 깊이 있게 대만의 역사와 정치, 문화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거 같습니다.

시간날때 읽어봐야 겠네요 :)


이전의 책 '대만, 우리가 잠시 잊은 가까운 이웃'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암튼, 이 책을 통해서 중국과 대만이 현재의 관계에 대해서 이해할수 있었고, 우리나라와의 수교가 단절된 것은 알고 있지만, 그 당시에 어떠했는지 잘 몰랐는데, 이해할수 있었으며, 대만의 경제 상황등 그리고 대만 사람들의 문화등을 좀더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대만 친구들이 몇 있지만, 사실 깊이 있게 이러한 이야기들을 하기는 어려웠는데, 많은 것을 알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여존남비(女尊男卑)의 사회 에서는 마잉주 총통이 저우메이칭 여사에게 쩔쩔맸다던 중화민국 건국 100주년 행사의 글은 참 재미있었고, 언론이 지나치게 자유로워서 발생한 오보들을 보면서 재밌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럽기까지 하더군요..


혹시 저처럼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있거나 좀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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