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LG V50 씽큐 듀얼디스플레이폰을 보니, 오래전에 LG에서 출시했던, 

LG kv-3600 게임용 폰과 삼성 지팡(Gpang) 폰이 생각이 나네요.

이번에 V50 씽큐 폰이나 2G 폰이고, 스마트폰인 점이 다르고, 

게임하는 방법은 비슷하네요. 이번 듀얼스크린폰도 보니, LG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듯 하네요.

지팡이랑 LG 폰이랑 둘이 경쟁적으로 게임폰을 각각 내놓았는데, 

개인적으로 지팡보다는 LG폰이 게임용으로는 더 좋기는 했던거 같습니다.

지팡폰은 위로 올리면 아래에 전화번호 키패드가 나오는 방식으로, 

게임할때는 위를 올릴 필요 없이 옆으로 돌려서 게임할수 있는 방식으로 그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인 디자인이기는 했죠.

다들 폴더블폰 출시하는데, 좀 다른 방식이기는 하지만 접히기는 하네요 ㅎㅎㅎ

이번 V50 씽큐는 가격만 저렴하다면 오히려 폴더블폰보다는 이용자가 더 많지 않을까 싶은데, 

우선 폰2대를 이용하는 대리기사님이나 배달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폰이 아닌가 싶고,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도 오히려 폴더블보다는 더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