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터우] 지열곡 (地熱谷, 디러구, Thermal Valley)

[베이터우] 지열곡 (地熱谷, 디러구, Thermal Valley)

지열곡 타이틀.JPG

지열곡 (地熱谷, 디러구, Thermal Valley)
 

입장료 : 무료

교통편 : MRT 신베이토우 역에서 도보 15분 이내


지열곡(地熱谷디러구)은 베이터우(北投) 온천공원 옆에 있으며 베이터우 온천의 근원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일년내내 유황 연기가 가득해 사람들은 이곳을 공포스런 지옥으로 연상해 “지옥곡(地獄谷)”혹은 “귀신 연못(鬼湖)”이라고 부른다. 이곳 온천은 대둔산(大屯山다툰산)의 화산군 중에서 수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유황 연기가 자욱한 경치는 꼭 꿈속에 온 듯한 또는 신선들이 사는 선경에 온 듯한 느낌을 갖게 해 준다. 그래서 일제시대에는 이곳이 대만 8대 명승지와 12경 중의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지열곡의 돌은 방사성 원소인 “라듐”성분을 포함되어 있으며, “북투석(베이터우석)”이라 불리는데, 이는 전세계 수천 종의 광석 중 유일하게 대만 지명으로 명명된 광석으로 현재는 대만의 베이터우와 일본 아키다현 마카와에만 존재한다. 최근 몇 년동안 북투석을 복원하기 위해 북투석 보호 지역을 설립했다. 이곳에 오면 온천 마을의 정취 외에도 특별한 광석에 대해서도 더욱 이해할 수 있다. 지열곡의 온천 온도는 약80도에서 100도 사이로 염산 산성온천이다. 온천 수질은 산성도가 매우 높아 부식 성질을 갖고 있어 속칭 “청황천(青磺泉칭황취안)”혹은 “황수두(磺水頭황수이터우)”라고 불리기도 한다. 예전에는 항상 지열곡에서 고온의 온천물로 온천 계란을 삶는 관광객을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온천의 수질을 보호하고, 관광객의 실족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열곡에서 계란 삶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열곡에 놀러 올 때는 먹을 거리를 갖고 오면 안된다.

- 대만관광청 소개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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