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3박4일 일정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Taoyuan 8/31(목요일) 12:05에 도착해서 9/3(일요일) 18:50 비행기로 떠납니다.
제가 해외에서 살고 있어서 오랜만에 언니와 함께 여행을 하는데
무리하게 빠듯한 일정을 잡았습니다. 가능할까요???? 그리고 참고로 저는 중국어를 전혀 하지 못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일차 도착해서 숙소(main station 근처)에 짐을 두고
단수이 - 빠리 - 홍마우정,진리대학,담당중 - 단수이 일몰 - 워런마터우 야경 - 미라마 관람차 - 시먼딩 야시장 - 숙소
2일차
타이페이 - 예류 - 진과스(891 순환버스도 탈예정) - 루이팡 가서 핑시선 관광 - 지우펀 - 타이페이 숙소
3일차
6시10분 기차로 (대중교통 이용 예정)
타이페이 - 화롄 버스투어 - 신베이터우 - 서린 야시장
4일차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Din Tai Fung(아침식사) - 중정 기념관 - 쐉리엔(점심) - 국립 국부 기념관 - 공항
용산사나 고궁박물관도 가고 싶지만 지금 일정도 지나친거지 싶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모두 대중 교통을 이용하려는데 불가능 한가요?
2일차에서 택시를 한번 타는 것이 안전할까요? 그렇다면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예류에서 진과스 아니면 핑시선에서 지우펀????
답변기다리겠습니다.
너무너무 기대되는 대만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