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적으로 혼자 대만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너무 급하게 결정을 하는 바람에 완벽한 일정을 짜지 못했습니다.ㅠㅠ

주 목적이 먹방이라 가고 싶은 식당 위주로 지역을 정하고 그 주변의 관광지를 찾아보는 식으로 했는데요. 추가할 관광지라든가 비효율적인 루트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숙소는 시먼역 걸어서 10분정도 되는 호스텔로 잡았습니다. (밤에 걸어 다녀도 안전하겠죠..?)

1일: 고궁박물관 - 단수이 - 스린야시장

2일: 예스진지 버스투어 - 키키레스토랑 - 타이페이101

3일: 융캉, 딘타이펑 - 시먼딩근처 쇼핑

대략 이렇게 잡았구요

마지막날 밤까지 놀다가 비행기가 다음날 오전 7시여서 밤에 공항으로 가서 출국심사 하고 공항에서 노숙(?)하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한번 비행기 놓친 전적이 있어서 무조건 3~4시간 이전에는 공항 가있는 편인데 오전 7시 비행기라 애매해서 아예 이날은 숙소를 안잡고 캐리어만 잠깐 보관서비스 부탁하고 놀다가 밤에 공항으로 일찍 갈 생각인데 어떤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