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차 1, 무작정 떠나는 30일간의 대만(타이완 여행) _ 타이베이 처찬, 허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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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2
2015.05.03 23:21

30일간의 대만여행 29일차
( 타이베이 처찬, 허우통 )

MRT나 기차이용할때는 맥도날드가 많이 있어서 아침에 이용하기 참 좋네요.
아침도 먹었으니 이제 지하 2층에 있는 허우통으로 가는 기차를 타러 고고 ~~
허우통 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면서,
운이 좋게도, 다양한 래핑되어 있는 기차들도 보았네요 ㅎ
식당 전용칸들로 구성되어 있는 기차도 있던데,
어디 가는 기차인지 모르지만, 한번 이용해 보고 싶네요.
이번에 들어온 기차는 안에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있네요.
한칸이 아니고 중간 중간에 판매하는 칸이 있는게, 이전 기차들과 또 다른...
이 직원 개그맨인듯 ;;
기차가 도착하고 내려서는, 이런 저런 이야기 하더니,
자기 사진도 찍어서 보내 달라고 ㄷㄷㄷ
사진을 잘못 찍어서 차마 보내드리지 못해서 미얀하네요 ;;
허우통(猴硐, Houtong)
드디어 허우통역 도착
이전에는 루이팡역에서 갈아타고 왔으나, 이번에는 직통 역차로,
한번에 타이베이 처찬에서 올수 있어서 편리했다.
이전에는 없었던거 같은데,
역 안에 고양이 집들과 캣타워도 설치해 두었네요.
역시 마을의 주인은 고양이들 :)
지도도 귀엽게 그려져 있습니다.
VISION HALL (願景館)
허우통역을 나오면 바로 앞에 길로 직진하면 있다.
요금은 무료이고, 허우통에 예전 모습등에 대한 모형들도 있다.
비젼홀 옆에는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해 두고 있다.
배부른 고양이...
앞에 누군가가 준 사료가 있는데도, 먹지를 않네요 ;;
고양이 마을안에 고양이 마을을 만들어 놓았네요 ㅎㅎ
고양이 집이 무려 6채나 놓여 있습니다.
사진 찍는데 좀 얼굴좀 보여줘 잉???
바로 위에 다리로 올라가 봅니다.
The Coal Transportation Bridge
예전에 석탄을 운송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를 그대로 보존하고,
위쪽을 관광용으로 깔끔하게 보수를 해 놓았다.
아래의 고양이를 본 곳이 저기 보인다.
다리를 건너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