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차 4, 무작정 떠나는 30일간의 대만(타이완 여행) _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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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0 22:45
30일간의 대만여행 23일차
( .... )
東門外帀場 (Dongmenwai Open-air Market)
중정기념당으로 가는길에, 시장이 보이네요.
입구 좌측에 있는 상점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있더군요.
만두도 있는데, 이거 바로 먹수 있는게 아니라 쪄? 야 먹을수 있는거 아닌지..
살까 하다가 잘 몰라서 안샀음...
우리나라 시장이나 비슷 합니다.
시장이 그리 큰편이 아니라 잠시 구경좀 하고 다시 가던길로...
영강우육면 (YONG-KANG BEEF NOODLE, 永康牛肉麺)
시장 지나서 가다가 엄청 줄서있는 식당이 보이네요.
점심때고 해서 우선 저도 줄을서 봅니다.
보니, 한국인들도 좀 보이고, 외국인들도 보입니다.
아마 맛집 같은것으로 가이드북 같은데 소개 된듯 합니다.

소기고도 큼직하니 양도 괜찮고, 고기가 부드럽네요.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네요.
식당 근처에 벤치에 앉아서 식사하는 분들이 많네요, 차라리 테이크아웃 해가서 먹는게 나을듯 합니다.
테이크 아웃할 사람은 줄슬 필요 없이 바로 식당 앞에 가서 직원한테 말하면 메뉴판 보여주고 바로 주문할수 있습니다.
음식이 오래 걸리는게 아니라 자리가 없어서 줄을 오래 선겁니다.
식당이 2층인데도, 자리가 많이 부족하네요.
국립 중정 기념당 (Chang Kai-shek Memorial Hall, 國立中正紀念堂)
기념당 실내에는 카페및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템프도 있으니 스템프 모으시는 분들은 가보세요.
공사중이라 위병교대식이 없네요 ㄷㄷㄷㄷㄷ
어차피 전 이전에 다 봐서 ㅎㅎㅎ
교대식 보러 오신분들은 당황스러우실듯...
국립극장과 콘서트홀
국립 역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History, 國立歷史博物館)
1955년 일본 스타일로 지어진 건축물이며, 1956년 현재의 이름인 '국립 역사 박물관'으로 이름이 변경 되었다.
가장 최근 2002년도에는 Michael Graves 건축 디지이너에 의해 많은 부분이 보수 되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황실 소장품을 전시한 박물관이라면,
국립 역사 박물관은 서민생활과 문화에 대한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고궁박물관과 마찬가지로 전시할 소장품이 너무 많고, 장소가 협소하여 주기적으로 작품을 변경하면서 전시한다고 합니다.
다시 재방문을 한다면 또 다른 유물들을 보실수 있을거 같네요.
1층은 특별전시기 진행되던데, 특별전시는 패스 합니다. :)
유물들이 너무 많은데, 일부만 올립니다.
직접 방문해서 유물을 감상해 보세요.
참고로 3층에는 유물들 전시관 한쪽 창쪽에 휴식을 취할수 있는 좌석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공원을 볼수 있어서 잠시 쉬면서 감상하기 좋으나,
휴대폰 충전할수 있는 콘센트는 없습니다.
23일차 계속 이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