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차 _2, 무작정 떠나는 30일간의 대만(타이완 여행) _ [가오슝]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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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1 23:10
30일간의 대만여행 15일차
( .... )
성당이 있네요.
앞에 미사 시간이 있는데,
일요일은 영어로도 진행을 하네요.
성당 맞은편에 아침 식사 파는 집이 있어서,
아침 챙겨 갑니다.
치친 가기전에 어제 못본 곳들 좀 둘러보러,
다거우 철도 박물관을 다시 찾았습니다.
위에 천장은 다동 아트센터랑 비슷한거네요.
다거우 출도 박물관부터 철길이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철길을 그대로 보존하고, 옆에는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놓아서,
자전거 타고 달리기 참 좋습니다.
나 중이 이길은 가오슝에서 타이베이 방향으로 가는 쭤잉역 철로와 이어지기 때문에,
그 전까지 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끝까지 가기는 엄청 머니,
한 20분 정도 달려보고 다시 돌아 왔습니다.
다거우 철도 박물관 안에서 장화 부채꼴 차고 모형을 판매 하고 있네요.
가격은 960 NT

어디 모형인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사용하던, 티켓, 타임테이블, 스템프 등등...





기차 모형이 기차역역 기념품샵에서 파는 것과 다른네요.
기차 앞머리만 있는 것들은 100 NT 정도 하는거 같아요.
다거우 철도 박물관을 둘러 보고, 바나나 부두로 갑니다.
카오슝 워런 부두 (Kaohsiung Fisherman's Wharf, 高雄港漁人碼頭)
이길로 지나가면 바나나 부두 인데, 공사중이라서 건물 뒷길로 돌아 가야 하네요.
바나나 부두 (Kaohsiung Banana Pier, 高雄香蕉碼頭)
예전에 대만에서 바나나 수출을 대부분 가오슝 항을 통해서 이루어져서,
이곳 부두 창고에 바나나가 가득 차 있었다고 하네요.
마궁 가는 유람선이 보이네요..
우리나라 세월호 처럼 승객과, 차량등이 탑승 가능한 대형 유람선 입니다.
바나나 인형보다 라인 인형이 더 많네요 ㅋ
香蕉軟糖 (Banana Jelly Candy)
香蕉酥 (Banana Cake)
15일차 계속 이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