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콩깍지's 2013] 타이페이 여행 3일차_단수이(홍마오청>진리대>당감중>단수이 스타벅스

[까만콩깍지's 2013] 타이페이 여행 3일차_단수이(홍마오청>진리대>당감중>단수이 스타벅스


[대만여행_타이페이] 타이페이 여행시작 3일차 _단수이(홍마오청,진리대,당감중,단수이스타벅스)

대만여행_타이페이

여행일정 : 2013년 10월 3일 ~ 10월 7일

타이페이 여행시작 타이페이 여행 3일차 _ 단수이(홍마오청,진리대,당감중,단수이 스타벅스)

10월 5일_3일 : 101빌딩(스타벅스) > 성품서점 키키레스토랑 > 단수이 (홍마오청>진리대>당감중>단수이주변>) > 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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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채웠으니 이제 단수이로 떠나볼까요!
시정부역에서 MRT를 타고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환승하여 붉은색 단수이 라인에 탑승!

1시간이 걸려 단수이 역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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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홍마오청으로 가기위해서는 버스 스테이션에서 홍26버스를 탑승하면 됩니다~
2번 출구로 방향으로 나가면 버스들이 정차된 정류장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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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어렵지 않게 버스정류장을 찾아서 마침 딱 기다리고 있던 紅26버스 사진을 찍고 재빨리 탑승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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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오청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이시죠?
단수홍모청 / Fort san domingo

17세기경 대만을 점령했던 스페인이 산도밍고 요새를 세웠구요 홍마오청이라고 불리기 시작한건 이후 네덜란드가 점령 하면서라고하네요
저는 건물이 붉어서 홍마오청이라고 한건가 라고 했는데.... 홍마오청이라는 말은 붉은 머리칼을가진 네덜란드인이라고하네요

이후에 일본이 대만을 점령한 이후까지도 다른나라을 거쳐서 영국 영사관으로 사용되다가 1980년에 되어서야 대만으로 완전이 귀속되었다고합니다
대만의 역사가 숨쉬고있는 곳이라고 해도 무관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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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모습인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들어가고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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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오청의 모습입니다!
건물앞 국기는 여기를 지배하거나 권력을 행사한 나라의 국기라고 하네요DSCN33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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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홍마오청에서 보는 바다~ 날씨가 좋았다면 정말 멋졌을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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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사관으로 사용될때의 모습들이 그대로 남아있었어요
서재,침실,주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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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홍마오청 입구에는 단수이 지도가 있는데요 요거 참고하시면 좋으실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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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오청 구경을 한 후 진리대와 당감중학교로 향했어요~
홍마오청입구에서 위로 올라가는 오르막을 따라 올라가면 진리대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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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진리대임을 알리는 학교 간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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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진리대 입구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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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부 지도도 있구요~IMG_9108.jpg
 
이날 날씨가 너무 후덥해서...걸어오느라 땀을 흘렸더니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여서...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았어요~ 그냥 대충 입구에서 한컷 찍고 눈으로만 둘러봤었지요~

간단하게 둘러보고 나온 후 길을 따라서 쭉~~ 다시 가면 당감중학교가 나온답니다!

요기가 입구예요~ 여기는 오후 4시까지만 출입이 가능하니 가실 분들은 시간 잘 확인하시고 가세요~
저희가 들어갈때는 3시정도라서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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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는 오래된 나무들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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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중각중간에는 학생들이 무슨 축제를 준비하는지 반별로 율동 같은걸 하고 있었어요~
사진을 찍으려다가 그냥 눈으로만 보고 지나쳤답니다
왠지 저도 제가 있는 학교에 누가 와서 사진을 찍으면 싫을 꺼 같았거든요~

다니다 보니 여기 친구들은 워낙 관광객이 많이 와서 그런지 전혀 신경쓰지 않은 눈치였어요
여기 종이 보이는데요 종이 보이는 곳에서 직진길과 오른쪽 길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일단 직진 먼저 하기로 합니다
처음이라 길을 몰라서.... 오른쪽에 있는 길로 가야 영화에서 나오는 그 건물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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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이 보이는데요 럭비하는 모습의 동상이 세워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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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서도 선수들이 럭비를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쉬는 시간이였는데...다들 상의를 훌러덩훌러덩 벗더군요 덕분에..눈이 즐겁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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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가 바로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왔던 장소!
영화에서는 크게 느껴졌는데 막상 보니 아담하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볼까 했지만 학생들이 수업중이라 그냥 밖에서 구경하는것으로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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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나가던중 보이는 건물들~ 학생들은 열심히 수업중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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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단수이로 가볼까요~~~
단수이는 당감중학교를 걸어나와서 입구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쭉~ 따라 내려가세요~ 오른쪽길은 아까 걸어왔던 길이거든요~
계속 큰길을 따라 내려 가다보면 카페가 보이는데요 카페의 오른쪽 좁은 길을 따라 가면 표지판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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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지판을 기준으로 육교와 아래로 내려가는길이 나오는데요
육교를 건너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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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를 건너고 아래방향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벽면에 그림들을 보실 수 있을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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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중의 모습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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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쭉~ 따라 내려가면 우체국 건물이 보이는데요 우체국 건물 오른쪽 골목으로 가면 단수이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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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에 자리잡은 스타벅스!!! 제대로 찾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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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 일몰을 보려왔는데...먹구름이 잔뜩....일몰을 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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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일몰 시간이 남아서 스타벅스 2층에 자리를 잡고 그린티라떼 벤티사이즈를 주문해서 두명이서 나눠먹기로 했어요
오전에도 101빌딩 스타벅스를 가서 커피를 먹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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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전날 편의점에서 샀던 푸딩~~~ 예~전에 일본에서도 먹어봤었는데~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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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찍은 단수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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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기준으로 오른쪽은 해안 산책로이구요 왼쪽으로 가면 가게들이 많고 쭉~~~길따라 가면 단수이역이 나오더라구요

스타벅스에 앉아있는데...갑자기 먹구름이 막 끼더니...비바람이 장난아니게 불더라구요....
5시 정도가 넘어도 도저히....... 먹구름이 사라지지 않았죠...
일몰을 못볼꺼같아...1시간정도 머물다 그냥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원래는 단수이에서 배타고 빠리로 가서 대왕오징어를 먹는게 일정이였는데...
태풍으로 인한 비바람 때문에 다 캔슬 해버렸죠.....

태풍도 다가오고 하여 서둘러서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역까지 가는데도 비가 막 쏟아지고해서..사진은 찍지도 못했네요...

다들 단수이 석양이 이쁘다고 했는데.......못보다뉘........ㅜㅜㅜ
다음에 꼭 여기 와서 일몰을 보겠어요...... 아쉬움이 남는 단수이였어요...
 












출처 : 관련 링크 참고해 주시고, 작성자의 허락을 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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