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차 6, 무작정 떠나는 30일간의 대만(타이완 여행) _ 작성중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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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1 00:53
30일간의 대만여행 23일차
( .... )
101 불꽃놀이를 보러 가는데, 시간이 남아서 가는길에 라오허 야시장을 들렸습니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거 진짜 출긴길 지하철 안에 있는 기분이네요 ;;
지나가다 친구가 타코야끼 파는 곳을 보고 대만에 맛집 TV에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라고 해서,
이것만 간신히 구입하고 나갑니다.
다들 불꽃놀이 구경하러 가는데, 시간이 남아서 야시장 구경 나와서 그런지 진짜 너무 많네요 ;;
꿀돼지 삼겹살전문점 (HONEY PIG RESTAURANT)
101 타워 근처로 가니, 한국식당이 몇일후 오픈한다고 풍선 나눠주면서 홍보를 하네요.
위치도 사람들이 불꽃놀이 보러 가는 길이고, 아주 오픈 홍보하기 딱 좋은 때인듯 합니다.
타이베이 시청 건물 앞에 준비된 메인 무대
너무 많은 인파로 접근하기 힘들다 ;;
목적은 불꽃놀이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공연을 듣는 것으로 만족..
무대 상단에 라인 캐릭터 들이 있는 것을 보고, 한번더 대만 사람들의 라인 사랑을 알수 있었다.
101 빌딩에서의 불꽃놀이는 5분이 채 되지 않지만,
끝난후에도 계속해서 저 멀리 에서는 계속적으로 불꽃놀이가 터지고 있었다.
어디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잠깐이 아닌 여러곳에서 작게 계속적으로 불꽃놀이가 진행 되는듯...
지하철(MRT)를 타려고 모여든 인파 때문에, 지하철을 타기 위해 줄을 서야 한다 ㅠ
친구와 지하철 타는 것을 포기하고, 몇정거장을 걷다가,
시원한 것 먹고 시간도 좀 지나서 지하철을 타고 귀가...
다행히 지하철은 24시간 운행함..
길고 피곤한 하루 였다...
그래도 즐거웄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