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차 2, 무작정 떠나는 30일간의 대만(타이완 여행) _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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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21:20
30일간의 대만여행 27일차
( 베이터우 친수 노천 온천, 지열곡,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 )
베이터우 친수 노천 온천 (The Beitou Garden Spa, 北投親水露天溫泉)
저렴한 가격에 냉탕, 온탕, 열탕의 세가지 온천을 즐길수 있다.
다만 저렴한 가격이니 만큼 개인 용품은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베이토우 공언을 걷다가 보면 위에처럼 아래 도로와 위에 도로로 올라갈수 있는 계단이 있고,
옆에 온천이 보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안에도 약간 보이네요.
'수영복' 이라고 한글로도 적혀 있네요 :)
가격이 저렴한 만큼 수영복및 타올등 개인용품은 본인이 챙겨가야 합니다.
지열곡 (Beitou Thermal Valley, 地熱谷)
예전에는 계란을 익혀 먹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금지라고 합니다.
익혀 먹으면 진짜 맛있을거 같기는 하네요 ㅎㅎ
날시가 좋아서 가까이 서도 볼수 있는데,
진짜 여름에 온다면 죽음 입니다. ;;;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 (The Beitou Hot Spring Museum, 北投溫泉博物館)
일제 시절에 일본 시즈오카 현 이즈 반도의 온천을 모방하여 지었다고 합니다.
타이완 온천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전시관 입니다.
일본식 건축 양식으로 신발을 벋고 실내화를 착용하고 둘러 봐야 합니다.
사진을 보니 특별한 분을이 올때만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들어가지 말라고 되어 있네요.
옆에 있는 베이터우 도서관...
예전에 신베이터우 역이 모습인듯 합니다.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일본풍 이네요.
아래로 내려가면, 에전에 사용되던 대중 목욕탕 시설이 보존되어 있네요.
우리나라의 대중 목욕탕과 비슷합니다.
방송국에서 인지 많이들 와서 인터뷰도 하고 촬영을 하네요.
일본 스타일로, 오른쪽에 기모를 입고 있는 두 직원이 손님이 멀어질 때까지 인사를 하면서 배웅을 하네요.
숙박이 가능한 온천들이 도르를 따라서 많이 있으니,
원하는 분들은 이곳에서 둘러보고 정하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