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차 3, 무작정 떠나는 30일간의 대만(타이완 여행) _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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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 01:12
30일간의 대만여행 27일차
( .... )
매정 (梅庭)
위유런 선생의 개인 별장으로 이용되던 건물이라고 한다.
건물 앞에는 관광안내소(Visitor Center) 이고, 안쪽에는 위유런 선생의 작품과 매정의 역사에 대해서 전시되어 있다.
일본식 건물로 신발을 벋고 들어가야 하며, 신베이터우 지도및 브로셔들중에 필요한것이 있으면 챙겨보자.
베이터우 문물관 (Beitou Museum, 北投文物館)
꼬블꼬블한 도도를 따라 올라와야 해서 거리상으로는 멀지 않아보이지만,
여름 같은 경우는 언덕이고 해서 도보로는 힘들수 있다.
지열곡에서 부터 도보 15분 정도? 택시로는 기본료 정도이고,
신베이터우 역에서 100 NT 정도 나오는거 같다.
일제 시대인 1921년에 건축된 일본식 목조 건물이며, 처음에는 '가산 여관' 이란 최고급 온천 여관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일본군의 클럽으로 운영을 하였고, 가미가제 특공대가 생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고도 한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만큼 역시 입장료가 다른곳보다는 비싼 편이다.
관람 보다는 주로 식사와 차를 마시러 오는 방문들을 한다.
일회용 덧신? 같은것을 주니, 실내에서 착용하면 된다.
입구에서 필요하면 무료로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영어와 중국어, 그리고 일본어로 가능하고,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이 안된다.
입구에 들어서서 좌측으로 다실이 있다.
실내 공간미치 앞에 실외 공간도 있어, 주변에 숙소들이 있어 실외 공간에 전망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식사를 원하면, 입구에서 따로 주문을 먼저하는게 좋다.
옆에는 다른 숙소의 수영장이 보이네요.
각각의 방과 복도에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단체 관광객은 무료 가이드 신청및 신베이터우역에서 부터 무료 셔틀버스도 신청 가능 합니다.
입구에서 가이드가 안내를 해주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목욕하는 탕과 순서도 적혀 있네요 ㅎㅎ
2층 에는 특별 행사를 진행할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아이들 사진 촬영을 많이 하고 있네요.
입구 오른쪽에는 기념품을 전시및 판매하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마지막에 오른쪽에 기념품 샵 쪽을 구경하고 나가면 됩니다.
少帥禪園
http://www.sgarden.com.tw/
차와 식사가 목적이라면 바로 근처에 있는 소수선원(少帥禪園)을 방문하는것도 좋을거 같다.
이제 단수이로 갑니다.
가는 방법은 오는 반대 방향으로 신베이터우 역으로 간후 베이터우에서 환승한후 단시우까지 가면 됩니다.
단수이(淡水) 역
단수이역에 내려서 공사중인 좌측으로 돌아서 뒤에 바닷가쪽 공원 방향으로 나옵니다.
혹시 홍모성이나 담광중학교등을 바로 가려면 단수이역 앞에서 버스로 이동하는게 편리 합니다.
단수이 스타벅스도 보입니다.
단수이뿐만 아니라 어인 부드등 좋은 위치에 항상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단수이 계속 이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