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으로 출국

( 인천공항, 타오위안 공항)

벌써 다녀온지 한달이 되었네요~ 첫번째 갔다왔을때는 후기 바로 작성 했는데 

요새 귀차니즘에 빠져 이제서야 작성하네요~ ^^;;

10시반 비행기였는데요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한시간 좀 넘게 걸린다고해서 오전 6시쯤 공항버스를 타려고 기다렸답니다!

늦게 잤는데 일찍 일어났더니 피곤했어요! 그래도 여행가니깐 신나신나~

6004 공항리무진 노선도~

6004번은 김포공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가는거라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안걸렸던거같아요

그래서 그런지...요금이 무려...1만원!

비몽사몽으로 공항도착! 그래서 그런지 공항 사진이 없어요..^^;;;

저는 대한항공인데요 표확정하고 난 후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좌석도 다 지정하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셀프체크인을 이용했답니다!

무인기계를 통해 티켓을 발급 받고 난 후 셀프 체크인이라고 표시된 곳에서 짐만 붙이면 끝!

기다리지 않아서 좋고 시간도 완전 절약되고 좋더라구요!

무인기계 사용하는건 대한항공, 아시아나, 케세이 퍼시픽 정도만되는거 같았어요~

동생이랑 내 여권! 티켓을 보니 정말 가는게 실감이 나기 시작 했답니다!

대한한공 KE 691편 10시 35분 출발 이였어요!

좌석도 제가 지정했는데 괜찮았던거같아요~

2 4 2 구조라서 동생이랑 편하게 창가쪽으로!

짐을 붙이고 난 후 가벼워진 상태로 면세점 구경을 했지요~ㅎㅎ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서 왠만한건 다 구입 했었는데요 교환권 종이 출력하고 보니

1만원권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종이도 함께 출력되더라구요

그래서 종이 들고 가서 1만원권 카드로 교환 완료!

카드 모델이 근석짱이군요! 요 1만원권은 동생 화장품 사면서 바로 사용해 버렸어요~ㅎㅎㅎ

언제 또 면세점을 이용하게 될지 몰라서~

1시간 넘게 예상하고 왔는데 공항에 7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던거같아요!

거기다 셀프 체크인까지 이용하고 나니 시간이 완전 많이 많이 남아서 간단히 먹으면서 쉴곳이 필요했지요

기내식 먹을꺼니 밥은 부담되고 인천공항을 돌아돌아 다니다가 오가다 발견!

주스와 간단하게 먹기로 했답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조용하니 좋았어요~

자리 착석! 요건 면세점에서 찾은 나의 화장품들~

이번에도 거의 화장품만 잔뜩 샀던거 같네요!

아이스 레드 한라봉과 계란빵을 주문했어요~

레드 한라봉은 상큼하니 맛나더라구요~ 계란빵은 기대보다 별로 었던거 같네요..;;

입국장은 사진을 찍으면 안되니 사진은 없구요~ㅎㅎ

입국장에서 에피소드가 있는데...

저 입국 못할 뻔 했었어요....;;;;

줄을 서있는데...유독 저희 줄이 줄지 않더라는..... 이상하다~ 했는데 그 직원분이 엄청 꼼꼼하게 보시더라구요~ㅜㅜ

제차례가 되었는데....헐...이건 뭐지...

계속 제 귀모양이 사진이랑 다르다며.... 제귀가 누워있는 편이라 정면에서 보면 잘 안보이는데.. 여권 사진에서는 귀가 나와야하기에...

사진관에서 어떻게 조금 조정을 해주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르다고....

어떤 남자분을 부르더라구요... 그아저씨 표정이 무셔무셔~~~ 총총총총 따라 갔는데....

오른쪽편 카운터에 다른 분이 다시 여권확인하시고는... 이름 물어보고는 가도된다고..^^;;;;

이건 뭔가요... 

작년에 분명 같은 여권으로 송산공항으로 갈때는 문제 없었는데... 괜히 겁먹었답니다...;;

입국심사가 좀 강화되었다고는 들었었는데..

뱅기에서 젤 일찍 나왔는데 입구 심사 하면서 너무 오래 기다려서 은근히 시간 다 잡아먹었네요...

여행전 액댐했다 생각하기로 했죠~ㅋㅋㅋ

이제 유심칩 사고 타이페이 시내로 가볼까요~~~룰루~~~

다음편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