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3박 4일 여행, 1일차 타이중 농업박람회, 숙소 Kgold, 타이중공원, 펑자야시장

타이중 3박 4일 여행, 1일차 타이중 농업박람회, 숙소 Kgold, 타이중공원, 펑자야시장

인조이타이완 0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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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中臺灣農業博覽會 (Central Taiwan Agriculture Expo)



꽃박람회장 바로 옆에는 따로 농업박람회도 열리고 있는데요, 


온김에 여기도 둘러보고, 옆에는 장터처럼, 

지역에서 수확한 농수산물이나, 

술, 우유등 직접 만든 제품들을 구입할수 있고, 

야시장에서 처럼 먹거리들도 많아서, 

간단히 식사도 하고 다시 돌아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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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실내에서 구경할수 있는, 

여러 임시 막사 같이 만들어 놓아 놓았는데요, 


안에 들어가서 둘러본 것중에 사진 몇장만 올려 봅니다.




농업박람회는 대만 전지역이 아닌, 

타이중 주변으로 대만 중심지역 농업박람회로, 

매년 꽃박람회와 함께 이곳에서 이루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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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듯 한데, 한곳 에서는, 

촬영도 하고 있더군요.


대만하면 차가 유명하니, 

선물용으로 구입해 가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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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도 있는지 술도 좀 있는듯 합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작은 지역 양조장들도 돌아보고 싶어요.


우리나라의 경우 막걸리 양조장들이 많이 있는데, 

대만은 고량주등 도수가 높은 증류주 위주가 많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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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옆으로 따로 구분이 되어 있는 공터(?) 

같은 곳으로 나오면, 직접 재배한 농작물등을, 

현지에서 직접 구입할수 있는 장터와 같이 판매를 하고 있고, 

야시장처럼 먹거리들을 이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관심있는 재품들은 시음, 시식도 해볼수 있어서, 

직접 맛보고 구입도 가능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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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넓은데요, 앞쪽에 큰 두줄 막사 정도가, 

농작물 위주이고, 그 뒤로 2, 3줄 정도가, 

먹거리들과 먹을수 있는 테이블과 자리가 마련이 되어 있고, 

중간에는 공연도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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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면 시음이나 시식도 할수 있는데, 

술은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한거 아닌가 싶어요.



우리나라는 전통주 하면 청주, 막걸리 등이고, 

증류주인 소주도 있긴 한데, 대만은 증류주인 고량주만 있는거 같아요.



나머지는 패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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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역시 대만 답게 바가지 없이, 

야시장이나 비슷한 가격인듯 합니다.


제가 좋아 하는 것들 위주로 사진 몇장을 올려 본것이고, 

대부분 한국 사람들도 좋아할만한 튀김이나, 샹창 같은 소세지들 

위주로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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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면인데, 50위안으로, 

기름이 좀 많고, 간은 덜한 편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면 종류는 2가지로, 

반반씩 달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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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만두 맛있는거 같아요.


10개에 50위안인데, 간장 소스가 만두랑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이제 왔던 방법과 마찬가지로 다시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기차또는 버스를 다시 이용해서 타이중역으로 돌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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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대만 타이중 여행에서 이용한 숙소는, 

K gold 라는 호스텔 입니다.


숙소에 대한 글은 숙소 게시판에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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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공원 (台中公園, Taichung Park)은 

타이중 기차역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며, 


숙소가 타이중 기차역이라면, 

잠시 들려서 거닐어 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낮에는 안에 공원내에 있는 인공호수에서, 

배도 타볼수 있고, 특히 낮에 더울때는 

저녁때 더위를 피해서 나와서 걸어보기 좋은거 같아요.


타이중을 갈때마다 한번씩은 꼭 들려서 

잠시 걸어보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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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기차역 근처에서 펑자야시장(逢甲夜市) 까지 가는 버스는 많기 때문에,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으나 거리가 좀 있어서 버스로 50분 정도 걸립니다.


타이중 기차역에서 버스 45, 25, 33, 35번 버스를 이용하면, 

모두 펑자야시장 까지 갈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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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자야시장(逢甲夜市)에 도착했어요.


펑자야시장은 펑자대학교 정문 앞쪽에 형성된 상권인데, 

대만에서 야시장 크기로 3ㅟ 안에 들정도로 규모가 큰 야시장 입니다.


타이중 기차역에서는 좀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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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서 저 길로 올라가면 되는데, 

보시면 저 중간 위쪽에 펑자대학교 표시가 있어요.


구경하고 올때 찍은 사진이라서, 

사람들이 이제 많이 돌아가고 끝나는 분위기가 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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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소 매장도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한국에서는 이렇게 큰 미니소 매장을 못본거 같아요.


다이소매장만하던데, 그만큼 종류도 우리나라 미니소 매장보다 

더 많을거 같은데, 미니소 매장을 많이 가보지 않아서, 

더 종류가 많은지는 확실치 않아요.



저처럼 한국 미니소 매장이 작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한번 둘러 보세요.




여기도 그렇고, 핸드폰케이스 가게들이 여럿 있는데, 

한국에서는 매장 가면 전부 삼성 갤럭시 아니면 애플 아이폰용 케이스가 대부분이고, 


그외에 중국산 제품 같은 경우는 케이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기는 

정말 어려운데, 대만에서는 다양한 중국산 스마트폰 제품들을 이용하고 있어서 

다양한 제품들의 핸드폰 케이스를 구입할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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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카스테라가 아니라, 쉬폰케익인데, 

한국에서는 어쨌든 대왕카스테라라고 하는 요거, 

한국에서는 반짝하고 보기 힘든데, 대만에서는 여전히 있네요.


오랜만에 구입해 보고 싶었는데, 워낙 배가 불러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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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갈때 후식으로 사먹어야지 했다가, 

깜빡했던 딸기 .......


사진보고 기억났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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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방도 우리나라에서는 엄청 생겼다가, 

반짝하고 사라져서 요즘은 거의 보기 힘든데, 

대만 야사장에서는 여전히 많이 볼수 있어요.


할로윈 데이용인지 끔찍한 인형이에요 ;;


자세히 보면 그냥 고무 모양이 보이는데, 

조금 멀리서 보면 진짜 끔찍한데, 저거 뽑는 사람이 있을까요?



짝퉁 에어팟인듯 한데, 그것도 뽑기 있던데, 

뽑기 해볼거라면 차라리 짝퉁 에어팟 뽑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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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식 닭갈비 비슷하게 만든거 같은데, 

한국에서와는 다를 겁니다.


외국에 와서는 한국입식은 안찾아서 자세히 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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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앤잴 지파이집 진짜 맛집인거 같아요.


지파이(雞排) 저도 좋아해서 대만오면 꼭 먹어보는 음식인데, 

한국사람들 입맛에도 잘 맛아서, 

다른거 잘 못드시는 분들도, 대만 야시장 오면, 

아마 지파이는 다들 드시는거 같아요.



롯데리아에서도 비슷하게 출시한거 같은데, 

보기에도 크기가 작고, 비슷하게만 만들었지, 

별로 먹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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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75위안이고, 스파이시 주문하면, 

2가지 파우더를 부려주는데, 파우더도 많이 맵지 않아서,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도 좋아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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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게들 지파이보다, 

닭고기가 더 두껍고, 튀김옷은 아주 얇아요.


진짜 다른 지파이들보다 두꺼워서, 

양도 더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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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좀 맛보려고, 관동주(關東煮) 이거를 너무 많이 시켰는데, 

양이 정말 많아서 진짜 배부르게 잘 먹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다른 것들도 먹어보고 하실거니, 

2명이서 100위안 안넘게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고, 


혼자서는 100위안 절대 안넘기는게 답입니다. 

너무 양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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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멀지 않아서 쉽게 맞출수 있을거 같은데, 

생각보다 잘 안맞나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거 요즘 거의 없어진거 같은데, 

대만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야시장에 이런 게임들이 

인기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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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자대학교 정문앞쪽으로 도로에 이니스프리 매장도 있던데, 

매장이 상당히 큰거 같아요.


가격은 한국 보다 비쌉니다.



한국 화장품은 한국에서 구입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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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煑東, Jhu Dong) 이라는 업체인데,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무인주문기인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앞에 있는 로봇이 음료를 만들어서 제공해 주는, 

완전 무인 자동화 음료 티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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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로봇으로 커피음료를 

만들어 주는 곳들이 있기는 하는데, 이렇게 일반 매장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못본거 같아요.


아쉬운점은 로봇이 하는 일이 별로 없어요.


보시면 오른쪽 뒤편에서 시작해서, 레일을 따라서, 

좌측으로 이동하면서 차가 만들어 지고, 

좌측에 와서 음료를 꺼내서 좌측에 실링기 쪽에 

한번 넣어주는거? 그리고 꺼내서 몇번 흔들어 주는게 다에요.



이런 매장들만 봐도, 펑자 야시장이 얼마나 젊은이들에게 

핫한 곳인지를 알수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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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와플에다가 여라가지 넣어서, 

다양하게 팔던데, 배불러서 못먹어 봐서 아쉬웠는데, 


다음번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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