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화면에도 버스 배차 간격, 경유지들이 잘 나와있답니다~

저희 숙소는 댄디 다안으로 가는 방법이 어려가지였는데요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으로 가서 빨간라인 MRT를 타고 다안파크역으로 이동하기로 했답니다

그럼 자~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으로 가는 버스는~

국광버스(國光) Kuo-kuang 1819번 버스를 타면됩니다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이 종점이라~ 언제 내려야하나 하는 걱정은 없어요!

1819번 버스 노선도 예요~

Taoyuan Airport --> Taipei Main Station (Express / Free connection to Ximending)

타오위안 공항 터미널 1 --> Taipei school for the Hearing --> MRT Yuanshan station -->

Fortuna hotel taipei --> the ambassador hotel --> Taipei Main Station

시먼딩이 숙소이신 분들도 이 버스타고가서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시먼딩까지 가는 무료 셔틀을 이용하시면 될듯하네요~

편도 125원이구요 왕복으로 구매하면 조금 할인되는 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소요시간은 빠르면 40분~ 1시간 정도 소요된답니다!

국광버스 부스 사진이 빠졌네요..ㅠㅠ

당당히 가서 타이페이 투!라고 외치고 표를 구매 했어요! 

1819번 버스를 타는 곳이예요~ 버스타는 곳은 가끔씩 변경되는거 같으니 참고만 하세요~

공항에 에어컨 바람에 시원하게 있다가 버스타러 나갔는데 헉!

더워더워~ 후덥하니 대만온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줄을 서시오~~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계셨어요~

먼저 짐을 버스에 싣는데요 심을 싣을때 케리어에 해당 번호표 같은거 붙이고 남은 하나는 주신답니다~

나중에 짐을 확인 하기 위한 인식표라고 보시면 되요~

자리를 잡고 앞을 보니 강아지 녀석이 우리를 쳐다보네요
 

작년에도 느꼈지만 대만에도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공공장소 이런데도 많이들 보이구요~

우리나라 같았으면 버스에 못태우게 하거나 가방에 넣어서 태워야 하는데 대만은 그런거 없는듯했어요~ 다들 당연한듯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그런건 조금 달랐던거같아요

드뎌 간다 타이페이로~~~

다행히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어요~ 그래서 기분도 두배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