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콩깍지's 두번째 여행] 첫째날 _시먼,스린야시장,소고백화점 시티슈퍼

[까만콩깍지's 두번째 여행] 첫째날 _시먼,스린야시장,소고백화점 시티슈퍼


[대만여행_타이페] 두번째 여행 11. 첫째날 _ 시먼,스린야시장,소고백화점 시티슈퍼

대만여행_타이페이_두번째 여행

여행일정 : 2014년 4월 17일 ~ 4월 20일 (3박 4일 )

인원 : 2명


시먼,스린야시장,소고백화점 시티슈퍼


용캉제 구경하고 나니 시간이 좀 많이 남았더라구요~

스린야시장은 가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어서 시먼 둘러보고 가려고 잠깐 들렸어요

대충 구경하려고 했던 상황이라 사진은 거의 없네요

목요일 오후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구요 날이 흐려져서 비가 올듯 말듯 하더라구요

시먼은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이라고 하는데요 주말에는 엄청난 인파들이~ 정말 정신없는 곳이기도하죠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 매장들도 있고 옷가게 신발가게 음식점등~ 왠만한건 다 있더라구요

작년에 왔을때는 시먼이 숙소라 저녁마다 여기 구경은 다녔었죠ㅋㅋㅋ 

왠만한 가게들이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는지라 늦게까지 구경할께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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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시먼을 매일 돌아다녔던지라 새로운 느낌은 없었는데요 동생에게 구경시켜주고자~ㅋㅋㅋ
배가 불러서 시먼에서 곱창국수를 못먹은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짧은 시먼 구경을 마치고 스린야시장으로 고고 
스린 야시장은 오후 7~8시 정도부터 구경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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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에 있었던지라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서 환승해서 스린야시장으로 갔어요~
참고로 스린야시장이라고 해서 스린역에서 내리시면 안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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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린야시장에 가실려면 젠탄역에서 내려서 가셔야 가깝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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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시면 1번출구 스린나이트마켓이라는 안내판을 확인 하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관광지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내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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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출구로 나오면 안내지도와 표지판이 있어서 찾아가기 쉬워요~
사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로 따라가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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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는 스린야시장 이외에도 곳곳에 많은 야시장들이있는데요
스린야시장은 어느 순간부터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야시장으로 변했다고 하네요

조금 더 대만을 느끼고자 하는 분들은 별로 안좋아 하실수 있을듯해요
중국관광객을 포함하여..정말 관광객들이 대다수...

입구부터 사람이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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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시장 내부 사진들은...확인하니 거의 안찍어서 없네요~
사람도 많더 더웠던지라 사실 사진찍기가 귀찮아 져서 거의 안찍고 눈으로 담고 돌아다녔답니다

중간중간 취두부 냄새가 나는데요 작년에 이어 갔다왔는데도 불구하고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취두부 냄새나는 길에서는 최대한 숨을 참고 지나갔어요ㅋㅋㅋㅋ

 스린야시장에 왔으면 먹어봐야 할것들이 있는데요 지파이와 왕자치즈감자~!
다른 맛난것들도 많은데 저는 요 두가지가 가격도 저렴하고 맛나더라구요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지파이와 왕자치즈감자를 좋아한답니다
숙소로 돌아와 맥주와 함께 먹으면 딱이거든요ㅋㅋㅋㅋ

지파이 가게에 갔더니 이미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저도 재빨리 줄을 섰어요~

가격은 60원이구요 줄서서 기다리다보면 비닐 봉지를 나눠주시는데 받으시면 되요
어떤분들은 다른거 파시는 분인줄 알고 비닐봉지 안받는다고 손사래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매운맛과 아닌게 있는데 대충 보시고 한국사람이면 그냥 매운가루소스 뿌려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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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바로 지파이~ 큰~ 닭튀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아래 사진은 숙소에 포장해와서 먹기좋게 자른건데요 실제로는 그냥 큰 한 덩어리로 주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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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다음으로 찾아간 곳 '왕자치즈감자'
원래는 시먼에도 있었는데 이번에 갔더니 없어져서... 여기서 밖에 못사먹더라구요
여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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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서 기다리면 종업원 한명이 메뉴판이랑 주문서를 들고 온답니다
저희는 대표메뉴인 먹는 왕자치즈감자 클럽엔 치즈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작년과 동일한거같다르구요~
메뉴판은 사진 안찍었는데 작년꺼 함께 올려드려요

스린야시장 왕자치즈감자 王子起士馬鈴薯 NTS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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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엔치즈는 감자코로케를 잘라서 그 속에 브로콜리,햄,파인애플, 옥수수,메추리알 그리고 소스들이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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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위에 노~오란 치즈를 뿌려준답니다!

저건 저의 앞의 주문한 손님꺼구요~ 저희는 바로 먹을께 아니라 숙소가서 먹어야 했기에 포장해달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노란 치즈를 따로 봉지에 담아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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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구경하고 먹을것도 샀기 때문에 이제 맥주만 사서 고고씽하면 되요~
숙소 밑에 편의점에서 살까 하다가 백화점에 들러서 맥주랑 다른 간단한 것들을 함께 사려고
소고 백화점 슈퍼로 가기로 했답니다

중샤오푸싱역에서 하차!
대만의 지하철역은 이렇게 양쪽으로 전철이 다니고 중앙이 연결되어있는 형태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넓고 덜 복잡해 보이는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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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이 와서 많은 사람들이 하차하는데요 사람이 많은덷 불구하고 전철역은 조용~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도 없고 질서들도 너무나 잘 지키시더라구요

특히 퇴근시간쯤에 타보면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관계자 분들이 나와서 질서 잡아주시고
사람들도 잘 따라주고하니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이동한다거나 하는게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전 매일 지옥철 2호선을 타고 다니는데.... 이점은 부럽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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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샤오푸싱이랑 소고 백화점 지하랑 연결되어 있어요
중샤오푸싱에는 소고백화점이 두군데라 잘 찾으셔야해요

저기가 소고백화점 지하 2층과 연결된 입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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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이 바로 시티 슈퍼이지요~!
여의도 아이에프시몰에 보면 시티슈퍼가 있는거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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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시티슈퍼 내부 모습입니다~ 사실 이번에 사진 찍지 않아서 작년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거의 변경없이 동일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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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고 맥주랑 과자들 그리고 내일 간식으로 먹을 푸딩 등등을 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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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대만에 도착해서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발바닥에 불이났어요~ㅋㅋㅋ
숙소로 고고~ 씻고 맛나게 사온 음식을 먹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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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맥주랑 지파이, 왕자치즈감자, 그리고 전철역에 있던 스시익스프레스에서 산 초밥이 오늘의 저녁이랍니다

스시익스프레스는 테이크아웃 초밥인데요 왠만한 전철역에 있더라구요
초밥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이지카드에 돈이 있어서 그걸로 결제 했어요!

이지카드로 결제되니 편하기도 하더라구요~
초밥 10개 골라담아서 단돈 95원!! 원래는 100원인데 그때 행사해서 이지카드로 결제하면 5원 할인해주더라구요!

대략 환율 계산하면 3,500원으로 초밥 10개를!!! 정말 대박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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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했듯 왕자치즈감자 포장을 했더니 요렇게 치즈를 따로 포장해준답니다~
뿌려서 먹으면 되요~~~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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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담았던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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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온 지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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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엉이 맥주!
우리나라에서 음식점이나 술집가면 12,000원이 넘는다는~
이야기만 듣고 비싸서 못사먹었는데 저렴하길래 냅다 골라 담았거든요

제 기억으로는 우리나라가격으로 6천원 미만이였던거같아요!
하나는 흑맥주이고 하나는 일반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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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대만에는 먹는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다양하게 포장해와서 이렇게 맥주랑 먹는것도 좋더라구요 ^^

첫째날은 하루가 엄청~~~~~길게 느껴졌어요~
워낙 많은일을 한지라...ㅋㅋㅋ

새벽부터 일어나서 저녁까지 열심히 돌아다녔는데요 너무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에서 사온 휴족시간을 종아리와 발에 붙이고 11시 정도에 잠을 잤어요

이제 대만에서는 첫째날 포스팅이 끝났네요~ 둘째날도 곧 포스팅할께요!









출처 : 관련 링크 참고해 주시고, 작성자의 허락을 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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