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콩깍지's 두번째 여행] 둘째날 _성품서점,키키레스토랑
[대만여행_타이페이] 두번째 여행 둘째날 _ 성품서점(신의점),키키레스토랑
대만여행_타이페이_두번째 여행 |
여행일정 : 2014년 4월 17일 ~ 4월 20일 (3박 4일 ) 인원 : 2명 |
성품서점(신의점),키키레스토랑
eslite bookstore / KIKI Restaurant
작년에 왔던지라 입구 사진들은 생략했는데 작년 포스팅 참고해보세요~
http://blog.naver.com/whitekthhy/10178674127
방문했을때가 4월
18일이였는데요
대만에서도 왕좌의 게임이 인기가 있는지 4월 13일 부터 시즌4가 방영한다고 홍보 포스터가 있더라구요
성품서점에는 책뿐만아니라 인테리어 제품을 파는 공간들도 함께 있답니다
정말 이쁘고 좋은 소품을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역시나 비싸더라구요~
서점 내부를 둘러보는데 역시 별그대 때문인지 김수현을 표지로 한 잡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대만 잡지에서 김수현을
보니 반가워서 찍었어요~
하이컷에 배두나 모습도
보이네요~
그리고 우빈이가 메인인 잡지도 있어서 찰칵!
옆에는 대만 배우
하윤동의 모습도~
정말 잡지 종류도 엄청
많더라구요~ 대만 내 발행되는 잡지 뿐만 아니라 한국 잡지에 해외잡지에~
정말 잡지만 크게 한코너 차지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서점 내부에요~
사진을 찍고 나서야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는걸 알았다는...;;;
제지하는 분이 없어서
찍어도 상관없는건가 했는데 나중에 안내 표시판에 안된다고 뒤늦게 확인을 했었어요~
참고하세요~
일단 너무나도 조용하고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구요
중간중간 책을 읽을 수
있게 앉아 있는 공간들도 많더라구요~
먼가 영국이나 이런 나라의 도서관에 온듯한 느낌이였어요~
영국은 가보지 못했지만 사진으로 봤을때.. 비슷한..ㅋㅋ
키키레스토랑은 체인이라 대만 내에 지점이 많은데요
저희는 일단 숙소랑
가까우면서도 서점도 함께 구경할겸 해서 요길 선택했어요!
성품서점 4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저는 갈때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사실 금요일이라 안하고 가도 되었긴 했지만 혹시나 하여..ㅋㅋ
예약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blog.naver.com/whitekthhy/10188887928
직원분이 보이길래
레져베이션~이라고 했더니 이름 확인해주시곤 자리 안내해주셨어요~
참고로 전 학창시절에도 영어랑 담을 쌓아서 잘하지 못해요 여행하실때 대부분 중국어나 영어를 못하는데 괜찮냐고들 물어보시던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ㅎㅎㅎ
만국의
공통어 바디랭귀지도 있으니깐요!
키키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여기는 규모가 꽤 큰데요 주변에 회사 건물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저희가 거의 첫
손님이였다는~
11시 반으로
예약했는데 일부러 조금 지나서 갔지만 아직 사람들이 없었어요~ 아직 점심 시간이 되지 않아서 그랬던듯하네요
이렇게 자리가 많아보여도 점심시간인 12시가 조금 넘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많이 찬답니다~
특히 주말에는 사람이
많던거 같았어요
메뉴판을
받아들고 주문을 했어요~ 두명이긴했지만 3가지정도는 먹어보고 싶기도해서 3개 주문!
蒼蠅頭
창잉터우 240元 老皮辣肉 라오피넌로우
200元 辣子雞丁
라쯔지딩 330元
/ 공기밥 하나 / 스프라이트 1잔
이렇게 주문했어요~
蒼蠅頭 창잉터우 240元
쪽파랑 고기 고추등등이 들어간 볶음 같은건데요 매콤하고 해서 공기밥에 비벼 먹으면 완전 딱~!이랍니다
대만분들도 이거 하나 시켜서 공기밥 각각해서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라오피넌로우 200元
계란두부~
연두부에 계란을 둘러 오픈에 구운 형태인데요 속이 아주 부드럽고 살짝 짭쪼름해서 맛있답니다
이 메뉴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라쯔지딩 330元
매운 닭튀김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닭튀김에 구운마늘과 고추가 들어가서 한번더 함께 볶아진 요리인데요
이건 완전 맥주안주 하기에 딱이더라구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맥주랑 못먹은게 아쉽~~~ 사실 먹을 수 있었지만..
날씨가 더워서 먹고나면 열이나니 더 더울꺼같아 포기했어요ㅋㅋㅋ
그리고 주문했던 스프라이트 음료~
사실 우리나라에서 스프라이트 주문하면 얼음잔 빈거에 캔음료를 주잖아요
여기는 센스 있게 라임까지 넣어서 잔으로 나오더라구요
이자리에서 두부랑 닭튀김은 거의 다먹었었구요~
쪽파는 매우면서 조금 짜기 때문에 남았었어요 근데 계속 손이가요 손이가~ㅋㅋㅋㅋ
그래서
직원분에게 포장을 요청했어요 숙소가서 저녁에 먹으려구요ㅋㅋㅋㅋ
남은음식
포장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동생이
간단한 중국어는 해서 打包
(dǎ bāo 다바오)라고
하더니 알아들어시곤 포장해주시더라구요
다바오는
포장이라는
말이니 참고해주세요
배불리
맛있게 먹고 포장한 쪽파를 들고 룰루랄라 나왔어요~^^
날씨가
더워서 포장한 쪽파를 들고 돌아다니긴 그래서 숙소에 들려서 가져다 놓고 가야겠더라구요
숙소가
빨간라인에 있으니 근처 101빌딩역에서 MRT타고 숙소를 들리면 되겠다 싶어
소화도
시킬겸 걸어서 101빌딩역으로 갔답니다
101빌딩은 내일 일정에 있어서 겉모습만 보고 MRT역으로 고고~
금요일이라
101빌딩 앞에 단체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새로
개통된 101빌딩역 입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