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콩깍지's 두번째 여행] 둘째날 _단수이 빠리 (대왕오징어튀김)

[까만콩깍지's 두번째 여행] 둘째날 _단수이 빠리 (대왕오징어튀김)


[대만여행_타이페] 두번째 여행  둘째날 _ (2) 단수이 빠리(대왕오징어튀김)


대만여행_타이페이_두번째 여행

여행일정 : 2014년 4월 17일 ~ 4월 20일 (3박 4일 )

인원 : 2명


(2) 단수이 빠리 대왕오징어튀김


당감중을 다 둘러보고 길을 따라서 단수이로 걸어서 내려가는길~
내려가는 길에는 벽 한쪽이 벽화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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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은 단수이의 모습들이 담겨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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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중의 모습도 그림으로 벽화그림으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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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중에서 길따라 내려오면 스타벅스 옆의 건물로 나온답니다
날씨가 많이 흐려졌네요~ㅜㅜ

스타벅스 오른쪽은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고 왼쪽으로 가면 빠리로 가는 선착장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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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 스타벅스 왼쪽 길을 따라 빠리로 가는 배를 타러 갑니다~
가다보니깐 배가 들어오는 곳이 보이더라구요!

바로 저기에서 타면 되겠다 싶어서 열심히 걸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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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 배를 보니 빠리에서 돌아오는 배더라구요
한문으로 빠리 <-> 단수이라고 적혀있어요
저기 사람들이 내리면 사람이 타고 또 빠리로 바로 출발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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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배타는 곳에 가면 이렇게 안내판이 있구요
앞에 직원분?이 계세요
빠리는 이지카드 사용해서도 탈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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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건너편에 보이는 빠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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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카드로 요금을 찍고 배를 탔어요~ 생각보다 배가 깨끗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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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룰루랄라~ 날이 흐리긴 했는데 배를 타고 바람을 맞으니 좋더라구요~
빠리까지는 약 10~15분정도 걸린답니다

직진거리로 보면 짧아보이는데 배가 다니는 길이 따로있는지 약간 돌아서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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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배를 타고 빠리 선착장 도착!
빠리 선착장 좌~우는 대부분 가게들이 쫙~ 자리잡고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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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에 온 목적이 뭐냐! 바로 대왕오징어튀김를 먹기위해서죠~
많은 분들이 단수이에 오시면 빠리 들려서 대왕문어오징어를 먹고 가시더라구요

다행이 평일이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무지무지 많고 그래서 배타는데도 줄을 서서 한참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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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가게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가장 유명한 '보 할머니 오징어 튀김'이랍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있었어요~
우리나라 맛집들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아요?ㅎㅎ 방송에 나왔던 모습을 플랜카드로 걸어 놓으셨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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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 있는 할머니 모습과 많이 비슷하죠? 그래서 바로 알아봤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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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빨리 줄을 섰지요~
대왕오징어튀김 말고도 오징어 통튀김, 한치튀김 등등 종류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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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주문차례~ 중국어로 막 물어보셔서 당황했어요..;;
그냥 대충 말했는데 말하고보니 다리만 달라고 하는거였네요..;;

대왕오징어 튀김은 부위선택이 가능한데요 몸통만 아니면, 다리만
그리고 섞어서 이렇게 주문 가능 하답니다

그리고 사이즈 선택하면 되구요! 사이즈는 큰거 작은거 이렇게 두가지예여~
가격은 100원 150원이고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 3500~ 5000원 사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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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몸통 부위인데요 정말 크죠? 완전 살이~~~오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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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이 다리부위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포장하시면서 마요네즈 오케이? 와사비 오케이? 가츠오부시 오케이? 이렇게 말하시길래
무조건 오케이를 외쳤죠..ㅋㅋㅋ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하셔서 기대 기대~~~ 일단 배에서 가면서 먹을려고 포장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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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빠리 둘러보고 배타러 가는길에 만난 차우차우~ㅋㅋ
너무 더운지 헥헥~~ 귀엽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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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흐리고 단수이 일몰 시간이 다가와서 서둘러서 배를 탔어요~
배에서 오픈한 대왕오징어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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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항상 먹던 마요네즈와는 먼가가 좀 다르게 뻑뻑해보였어요~
그래도 일단 비주얼은 맛을 기대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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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았던 후기 대부분이 완전~맛있어 라는게 많았던지라...
기대하고 먹었는데~ 사실 기대보단 실망..ㅠㅠ
처음에는 음~ 무슨맛? 그냥 오징어 튀김이네~

그런데 먹다보니 은근히 땡기긴 하더라구요ㅋㅋㅋ 결국 다먹긴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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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 스타벅스앞에 왔는데.... 하늘을 보아하니.... 먹구름 때문에 일몰은 볼 수 없을꺼 같더라구요.ㅠㅠㅠㅠ

단수이의 일몰이 무척 멋있다고 해서 기대기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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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왔다가 날씨가 않좋아서 그냥 돌아갔었거든요...

다음번에 다시한번 도전하기로 하고 아쉬움을 남겨둔채 걸어서 단수이 MRT 역에 도착!

대왕오징어튀김을 먹기도했고, 날도 후덥해서 시원한게 마시고 싶더라구요

단수이역에 있는 우스란에서 쩐주나이차!!! 밀크티를 사먹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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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알바생이 반겨준 단수이 우스란ㅋㅋㅋㅋ

주문하고 보니 남자 직원이 훈훈하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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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작은알로 주문해서 동생이랑 둘이서 나눠먹기로 했어요~

일단 대만의 우스란은 기본적으로 음료 사이즈가 커서 좋아요!!! 전 우리나라 공차 매장에서 점보사이즈 주문한 뇨자거든요ㅋㅋㅋ

그리고 한국에서 먹는 밀크티 보다 더 맛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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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MRT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안되기 때문에 다 마시고 가기로 했어요~

갈증이 많이 났었는지 완전 둘이서 흡입하듯 밀크티를 마셨어요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일정이 하나 남은 상태여서 서둘러서 지하철을 타러~~~ 

둘째날 마지막 공식 일정은 고궁박물관이랍니다!








출처 : 관련 링크 참고해 주시고, 작성자의 허락을 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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