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콩깍지's 두번째 여행] 넷째날 _푸딩이 먹고 댄디호텔 다안 근처 다안파크역 잠시 구경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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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0 18:13
[대만여행_타이페이] 두번째 여행 넷째날 _댄디 호텔 근처 다안파크역
대만여행_타이페이_두번째 여행 |
여행일정 : 2014년 4월 17일 ~ 4월 20일 (3박 4일 ) 인원 : 2명 |
댄디호텔 근처 다안파크역 (잠시 구경하기)
오지 않을꺼같았던 타이페이에서의 마지막 날이네요..ㅠㅠ
마지막날은 뱅기가 13시 50분 비행기라 뭘 하기 어중간했어요
그래서 좀 늦잠자고 조식먹고 댄디호텔 근처 둘러보기로 햇죠~
내가 좋아하는 대만 푸딩~ 통일푸딩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이 푸딩은 예전에 후쿠오카 갔을때 먹었는데 알고보니 대만꺼였어요
일본과 대만에서는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안보이더라구요
숙소 앞 세븐일레븐에서 샀는데 요건 작은거인데 3개에 36원! 하나에 12원!!!!
우리나라돈으로 하나에 500원도 안한다....대박~
우리나라에서는 쁘띠*브랜드 푸딩은 거의 2000원에 육박하는 가격인데!!!!
그돈이면 이거 4개를 먹을 수 있다뉘~~~~
가격이 완전 착해!!! 그래서 살 때 가격이 잘못됐나 싶어 다시 확인을 했었죠~ㅋㅋ
통일푸딩은 푸딩이다보니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요~ 한국에 올때 사올까 했는데 상할까봐 그냥 열심히 먹고 왔죠~
아침부터 푸딩먹고 기분이 좋아진 상태에서 다안파크역으로 갔어요~
일요일 오전인데 여전히 사람이 없네요 조용조용
이지카드 충전하는 기계랑 요요카 구입하는곳~
다안파크역은 개통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하기도 하고 다안파크 공원과도 연결되어있어서 좋아요~
역내에 휴식장소~
2층에서 바라본 모습이예요~넓고 쾌적하죠?
다안파크역 내부가 나름 커요~ 역 안내도이니 참고하심 될듯해요~
다안파크랑 개구리랑 무슨 관련이 있나?
이건 다안파크역 주변 지도 보습이 연꽃모양의 조형물에 표현되어있었어요~
요염한 개굴여사
알고봤더니 아티스트 분이 spring light appears 컨셉으로 대만 정부랑 협력해서 공원에 조형물을 조성한거같더라구요
아무래도 개구리나 나오면 봄이 왔다는걸 알리는 거라 개구리가 모티브인거같네요
입벌리고 있는 개구리~~
요기 앞에서 실루엣 사진 찍으면서 놀았어요~ㅋㅋㅋㅋ 개구리처럼 뛰기도하고~ㅋㅋ
주변에 사람들이 없었기에 가능했던..ㅋㅋ
갑자기 물이 떨어지네요~ 처음엔 비오나?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후덥~한 날씨였는데 덕분에 좀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1층 야외로 올라왔죠~
앉을 수 있게 돌모양의 의자들도 있었어요~ 밖으로 나오니 덥더라구요~ㅠㅠ
안내도인데요~ 저기 노란 표시가 저희가 있는 위치구요 뒤쪽으로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공원도 구경갈까했는데 호텔앞에 택시를 11시까지 불러놓은 상태라 아쉽게 숙소로 돌아갔아요
다안파크를 구경할 기회가 있을지~ 항상 여행오면 정작 숙소주변은 구경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이제 공항으로 가볼까욤~~~
출처 : 관련 링크 참고해 주시고, 작성자의 허락을 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