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콩깍지's 2013] 타이페이 여행 1일차 _ 융캉제 딘타이펑 본점
대만여행_타이페이 |
여행일정 : 2013년 10월 3일 ~ 10월 7일 |
타이페이 여행시작 타이페이 여행 1일차 융캉제 딘타이펑 본점
10월 3일_1일 : 송산공항 > 시먼 숙소 > 미츠코시 백화점 > 융캉제 > 룽산스 > 소고백화점(시티슈퍼)>숙소
융캉제에는 딘타이펑 본점과 스무시 빙수가 있어서 유명하죠!
저희는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서 중산역에서 융캉제로 이동했습니다~
중산(中山) → 구팅(古亭) ↔ 동문역(東門)
10월3일 오후 3시 경 평일 오후라 그런지 아주 한산합니다 그리고 바닥에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더라구요!!
그리고 의자 배열이 특이했어요~ 우리나라와 비슷한 구조의 지하철도 있지만 아래 형태 처럼 있는 경우도 여러번 봤네요~
아! 타이페이 MRT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어있습니다! 물도 안된다고 하네요~
벌금을 낼수도 있으니 꼭 조심하세요!!!!
지하철 내부가 깨끗한 이유가 요거 였군요~
요기 남색의자는 노약자와 임산부를 위한 자리이구요~ 우리나라 처럼 왠만하면 비워져 있었어요~
구딩에서 동문까지는 1정거장이라 타고 곰방 내렸네요~ 예약한 시간 보다 일찍 도착할꺼같았어요~
동문역에 도착!
5번출구로 나가서 정면에 보이는 조그마한 길만 건너면 딘타이펑이 바로 보입니다!
지도에서도 표시되어있네요~
짜잔~ 여기가 딘타이펑 (鼎泰豊) 본점!
말로만 듣던 곳이 바로 여기구나~~~
다행이 저희 갔을때는 평일 오후에다가 점심도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대기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타이페이 출발 몇일 전에 딘타이펑에 메일을 보내서 오후 4시에 예약을 한 상태였답니다!
예약한 시간보다 20분이나 일찍 도착했었어요~ 안내해주는 언니께 예약을 하고 왔다고 하니 그럼 조금 기다리면 바로 안내해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예약 확인 메일에서도 예약을 하더라도 10~15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기다렸죠~ㅎㅎㅎ
10분 정도를 기다렸나? 자리를 안내 받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직원분들이 한국말로 인사도 해주시더라구요~
어떻게 우리가 한국사람인걸 알지?라는 의문.ㅋㅋ 그냥 딱 보시면 아시나봐요~
저희는 돼기고기 샤오롱바오 5pcs / 새우 샤오마이 5pcs / 새우돼지고기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우육면도 먹고 싶었지만 나중에 먹을것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적당히 먹기로 하고 자중했죠~
부가세 포함하여 577.50원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돈으로 2만2천원 되는 금액이네요~
너무너무 배가 고팠어요~ 어서어서 나와라~~~~~~~~~
짜잔~~~ 하나씩 메뉴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돼지고기 샤오룽바오! 완전 기대된다~@!@!@!@!
새우 돼지고기 볶음밥
새우 샤오마이
와~ 진짜 맛있더라구요~~~~~
주문했던 메뉴 모두 깨끗~~~~하게 비웠답니다!
나오는 길에 보니 1층에서는 샤오룽바오를 만들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