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_1, 무작정 떠나는 30일간의 대만(타이완 여행) _ 신주, 베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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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0 08:46
30일간의 대만여행 2일차
( 신주, 베이푸 )
숙소에서 아침을 제공해 주니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수 있어서 좋다.
특히, 커피를 마셔서 더욱 ㅎㅎㅎ
신주에서 베이푸 까지는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다.
신주역 옆에 버스터미널에서 5608번 버스를 타고 주동터미널 까지 이동후,
주동터미널에서 5609번 버스로 베이푸 까지 이동을 해야 한다.
주동터미널에서 내리면 위에 사진처럼 건물 중간에 길이 있으니 그리 들어가면
주동터미널이다.
베이푸 까지는 일반 버스가 운행되기도 하고, 미니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신주에서 주동터미널 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고, 주동터미널에서 베이푸 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버스가 바로 있는게 아니니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일정을 잡는게 좋다.
자천궁 (츠톈궁)
친구에게 물어보니 효에 대한 24가지 이야기가 있는 사원이라네요..
내용은 자세히 ;;;
라오지에랑 사원들이 함께 있습니다.
베이푸는 작은 지역이라 라오지에 주변을 여행하는는,
도보로 돌수 있지만, 그외에 볼거리 들은 대부분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베이푸 로컬 박물관에 가면 좀더 많은 곳들을 있습니다.
작은 도시 여행하다 보면 가끔 마티즈도 보이네요 ㅎㅎ
근데 진짜 마티도 있고 가끔은 짝퉁 마티즈도 있음..
예전에 네이완 갔을때 짝퉁 마티즈 봤는데 ㅋ
옆집에도 동일한 빵을 파는데, 그 집은 파리날리고,
이집에만 사람 엄청 몰리는거 보고 놀랐음..
평일이라 여기 말고는 사람들도 없는데,
빵이 나오는 시간인데, 이때 지나니 또 한가 하네요..
베이푸 로컬 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베이푸 지역의 볼거리들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대부분 좀 거리가 있어서 하루 돌아보실거라면 보기 힘든 곳들입니다.
역시 작은 도시라도 대부분 와이파이가 됩니다. ㅎㅎㅎ
직원이 영어가 불가능 한데, 갑자기 브로셔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며,
따로 영어로된 문서를 카피해서 주네요..
진짜 어디가나 너무들 친절해서 감사히 여행 잘합니다.
라오지에 에서 김치도 팔고 있습니다.
김치 맛은 한국거랑은 조금 다른데, 괜찮네요.
유명한 DIY 하카티 집...
인원이 많으면 저렴한거 같습니다.
차를 좋아 하는 사람들은 손으로 직접 DIY 해서 마셔보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차맛은 모르고 커피가 더 좋아서 ㅋㅋ
애완견 응가 봉투 ㅎㅎㅎ
우롱차와 녹차를 판매하고 있는데,
하카티와 녹차의 차이도 잘 모르겠네요.
두 곳을 보고 그냥 구입해볼까 했는데,
좀 가격을 수시로 바꿔서 말을 하네요 ;;
시음해주는데, 뭐 마셔봐야 뭐 맛을 알아야 ;;
우체부 아저씨 배달 하는 사이에 한장 찰칵..
하이자오 7번가도 나오던 ㅎㅎ
우체국도 녹색이고 오토바이도 녹색...
누구인지 물어봐야 겠네요.
여러 상점앞에 이렇게 놓은거 보니 유명인인듯..
베이푸 홍보대사???
버스 정류장 조금 아래에 코코가 보이네요 ㅋ
바로 달려가서 쩐주나이차 하나 ㅋㅋㅋ
베이푸 구경하고, 다시 신주로 고고 ~~
2일차 계속 이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