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타이펑에서 맛있게 늦은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망고빙수를 먹으로 나섰습니다~

딘타이펑에서 나오셔서 딘타이펑 오른쪽편에 골목이 있는거 거기로 2~3분 정도만 걸어가면 바로 스무시가 있어요!!

스무시로 가는 길~ 계속 날씨가 오락가락했어요~

짜잔~ 여기가 바로 스무시! 은근 사람이 많네요~ 타이페이가면 가장 먹고 싶었던 것중 하나가 망고 빙수였거든요~

완전 기대기대~

처음에는 자리가 없어서 두리번 거리다가 자리 발견! 냉큼 앉고 나니 조금 후 빙수가 나왔습니다~

너만을 기다렸다!!!망고빙수야~~~~~~~

역시 우리나라 빙수와 빙질이 다르더라구요~~ 망고 계절이 지났다고 해서 어떨까 고민했었는데 괜찮았어요~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빙수가 없는건가...

최근에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가니깐 비슷한 빙수 가게를 봤는데 담에 꼭 한번 먹어보려구요~ㅋㅋㅋㅋ

자~ 이제 배도 부르고~ 용캉제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죠~

음료 파는 coco 도 보이고~

우스란도 있네요~ 쩐주나이차를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어요.... 안타까움..ㅠㅠㅠㅠ

그리고 까오지 Kao Chi

까오지도 딘타이펑과 같은 샤오룽바오를 파는 곳있데요 괜찮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딘타이펑은 관광객이 많은 반면 까오지는 대만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다음에 방문하면 여기를 들려보고 싶어요!

날씨도 흐리고 어두워질듯하여 어서 륭산스로 발길을 옮겼습니다~~~